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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어떤 만성질병이 있다면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의사에게 당신의 병력과 복용해야 하는 약물에 대하여 간단하게
증명될 수 있는 문서를 작성해 달라고 부탁하여 이 문서를 소지하고 출국하는 것이 좋다.
복용하고 있는 약의 이름도 상표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복용 중인 약품은 알아보기 쉽도록 원래의
상표가 붙어있는 원래의 약병에 넣어서 소지하고 여행을 떠난다. 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입국심사에서 약품과
관련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의사의 증명서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세계 각국마다 마약으로 분류되는 약물이 틀리기
때문에 당신의 약물이 여행 국가의 실정법에는 마약으로 규정되어 반입금지되어 있을 수 있다. 찜찜하면 미리 대사관에
문의하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일 당신이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신의 질병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질병표식물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몇몇 여행사나 보험사를 통하여 여행 목적국가의 여행자를 위한 의료기관의 주소와 전화번호, 의사의 진료시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유용하게 이용하기 바란다.
※ 자료제공 : 에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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