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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열이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다. 주로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의 밀림지역에서 발병하게 된다.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고열과 황달이 생기는 병이며 출혈로 인하여 심장, 간, 신장의 이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만일 황열이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경우에는 출발 10일 전에는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예방접종자의 90%에서 항체가 생기고, 최소한 10년 이상 항체가 유지되게 된다.
아프리카나 남미 일부 국가들은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입국이 허용되는 곳이 있다. 황열이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게만 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도 있지만 일부 국가는 모든 입국자에게 황열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한다.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는?
가나, 가봉, 가이안,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말리, 모리타니 (2주 이상 머무를 1세 이상 모든
여행자), 베냉, 상투메, 프린시페 (2주 이상 머무를 1세 이상 모든 여행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콩고, 토고
황열예방접종의 금기증
- 6개월 미만의 영아
- 임신 : 황열의 위험이 크지 않는 한 임신 중에는 접종하지 않는다.
- 계란에 과민 반응이 있는 사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황열의 발생이 공식적으로 보고되는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에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경우와 황열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 국가에 여행하는 사람은 황열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황열 예방주사는 위험지역에
도착하기 적어도 10일 전에는 접종해야 한다. 단 임신 중이거나 6개월 미만의 소아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
황열예방접종은 지정된 기관에서 맞아야 하고, 국제 공인카드에 기관의 서명이 있어야 하며, 유효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국립 서울검역소, 부산검역소, 인천검역소에서 접종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에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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