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화상을 입게 된다. 특히 여행지에서는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피부의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일광화상의 증상
- 피부의 발적과 심한 경우에 생기는 피부물집
- 발열
- 오심과 구토, 심한 화상을 입었을 경우 섬망(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 급성기가 지난 이후에 피부의 색소침착과 피부 박피(허물이 벗겨지는 것)
피부색이 투명할수록 일광화상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용접등의 불빛에 노출되는 경우나 햇볕에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일부 약들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일광 화상의 위험성이 증가된다. 피부를 자외선에 예민하게 만드는 약에는 설파계
항생제, 테트라싸이클린계 항생제, 아목사실린, 그리고 피임약이 있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된 피부는 일찍 주름살이 생기며, 피부의 탄력성도 빨리 떨어지고 피부 과각화증, 피부암이나
흑색종 같은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환의 발생이 많아지게 된다.
일광화상의 예방법
-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햇볕을 피한다.
-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5 이상인 선블록 크림을 사용한다. 특히 수영을 하고 난 후나 땀을
흘리고 난 후에는 크림을 다시 발라 주어야 한다.
- 올리브 오일이나 코코아 버터 같은 것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전혀 없다.
-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연고는 가장 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므로 사용을 권장한다.
- 만일 밝은 색이나 흰색의 옷을 입는다면 햇볕이 안면부위로 산란되어 얼굴이 더검게 타게 된다.
- 일광욕을 하여 피부를 검게 그을리고 싶은 사람은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점차로 늘려가야 하는
데 예를 들면 첫날은 5-10분, 둘째날은 10-15분 정도로 시작하고 점차 매일 5분씩 노출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일광화상의 치료
- 환부에 차가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열과 통증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 환부에 차가운 스킨 로션이나 베이비오일을 발라준다.
- 목욕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거나 오트밀 입욕제를 풀어 피부를 부드럽게 한 후에 피부를 문지르지
말고 잘 말린다.
-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하면,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약을 복용할 수 있다.
- 벤조카인이나 리도카인 같은 국소마취제가 들어있는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은 좋지 않다. 알레르
기 반응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 일광화상을 입은 환부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경우는?
열이 나는 경우
-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 섬망(의식의 혼돈) 현상이 있는 경우
- 피부의 통증과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자료제공 : 에임클럽
|
|
|
|
주소 : 110-999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 15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