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수 년 전에 페루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여 남부 아메리카와 중부 아메리카, 멕시코 등으로 전파되기도 하였으며,
기타 아프리카 지역이나 인도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콜레라의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약 40개국에서 아직도
자국 내 영토에서 발생한 콜레라를 보고하고 있다.
비록 콜레라가 아직도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콜레라 예방백신의 효과가 매우 낮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콜레라 예방접종이
권장되지는 않는다. 콜레라 예방백신은 인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콜레라 균주에 대하여 효과가 없다.
음식과 식수의 안전 지침에만 따르고, 위험성이 큰 가열되지 않은 해물이나 굴, 조개류 같은 음식을 피하는 방법이
콜레라의 예방에 더 좋은 방법이다. 콜레라에 대한 새로운 경구용 백신이 현재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경구용 백신은 아마도 흔한 여행자 설사의 원인인 콜레라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나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는 어떤 국가나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콜레라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콜레라 감염지역에서 온 여행객에게 콜레라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일부 국가가 있다는
사실을 여행객은 주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집트, 가나, 케냐, 마다가스카르, 르완다, 탄자니아 등이 그 예이다.
이들 국가를 여행 목적지로 하는 여행객은 콜레라 예방접종 증명서나 콜레라 예방접종이 여행객에게 금기 사항임을
증명하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할 수도 있음을 의사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 자료제공 : 에임클럽
|
|
|
|
주소 : 110-999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 1504호